연료봉이 녹아내린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 1~3호기에서 핵연료가 들어 있는 압력용기뿐 아니라 바깥쪽의 격납용기 본체도 손상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요미우리신문과 마이니치신문은 도쿄전력이 원자로 운전 데이터를 토대로 지진 후 압력과 온도 등을 계산한 결과 이렇게 추정됐다고 전했습니다.
1호기의 경우 격납용기가 약 7㎝ 파손됐을 가능성이 있고 2호기는 격납용기 본체 측면에 지름 10cm의 구멍이 뚫리면서 증기가 대량 방출된 것으로 보입니다.
원전의 원자로 내 핵연료는 압력용기에 들어 있고, 압력용기 바깥은 격납용기가 감싸고 있습니다.
요미우리신문과 마이니치신문은 도쿄전력이 원자로 운전 데이터를 토대로 지진 후 압력과 온도 등을 계산한 결과 이렇게 추정됐다고 전했습니다.
1호기의 경우 격납용기가 약 7㎝ 파손됐을 가능성이 있고 2호기는 격납용기 본체 측면에 지름 10cm의 구멍이 뚫리면서 증기가 대량 방출된 것으로 보입니다.
원전의 원자로 내 핵연료는 압력용기에 들어 있고, 압력용기 바깥은 격납용기가 감싸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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