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미·중 전략경제대화를 위해 워싱턴을 방문 중인 중국 고위 당국자들에게 인권문제를 제기할 것이라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제이 카니 백악관 대변인은 오바마 대통령이 중국의 왕치산 부총리와 다이빙궈 국무위원 등 중국 측 대표단 접견에서 "인권문제를 거론할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클린턴 미 국무장관은 "중국 정부가 인권기록을 개선할 경우 이는 중국의 번영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인권개선을 우회적으로 촉구한 바 있습니다.
제이 카니 백악관 대변인은 오바마 대통령이 중국의 왕치산 부총리와 다이빙궈 국무위원 등 중국 측 대표단 접견에서 "인권문제를 거론할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클린턴 미 국무장관은 "중국 정부가 인권기록을 개선할 경우 이는 중국의 번영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인권개선을 우회적으로 촉구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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