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국민 10명 가운데 7명 이상이 동일본 대지진과 후쿠시마 원전사고 대응 과정에서 간 나오토 총리의 리더십이 부족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본 교도통신이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76%는 강진과 쓰나미, 후쿠시마 원전사태 등을 수습하는 과정에서 간 총리가 리더십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했다고 응답했습니다.
지난달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같은 응답을 한 사람이 63.7%였던 것과 비교하면 10%포인트 이상 늘어난 수치입니다.
반면 간 총리가 즉각 사임해야 한다는 응답도 지난달 13.8%보다 높아진 23.6%로 나타났습니다.
일본 교도통신이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76%는 강진과 쓰나미, 후쿠시마 원전사태 등을 수습하는 과정에서 간 총리가 리더십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했다고 응답했습니다.
지난달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같은 응답을 한 사람이 63.7%였던 것과 비교하면 10%포인트 이상 늘어난 수치입니다.
반면 간 총리가 즉각 사임해야 한다는 응답도 지난달 13.8%보다 높아진 23.6%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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