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독립적 정부기구인 국제종교자유위원회가 북한을 비롯한 14개국을 '종교자유탄압 특별관심국'으로 지정할 것을 국무부에 권고했습니다.
위원회는 2011 연례 종교자유보고서에서 북한은 세계에서 가장 억압적인 정권 가운데 하나로, 인권과 종교자유의 측면에서 개탄스러운 기록을 갖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은밀한 종교행사에 대해서는 처형까지 이뤄지는 등 심각한 종교자유의 침해가 지속적으로 일어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북한은 2001년부터 2009년까지 특별관심국으로 연속 지정됐으며, 지난해는 국무부가 별도의 발표를 하지 않아 지정국 지위가 유지된 바 있습니다.
위원회는 2011 연례 종교자유보고서에서 북한은 세계에서 가장 억압적인 정권 가운데 하나로, 인권과 종교자유의 측면에서 개탄스러운 기록을 갖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은밀한 종교행사에 대해서는 처형까지 이뤄지는 등 심각한 종교자유의 침해가 지속적으로 일어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북한은 2001년부터 2009년까지 특별관심국으로 연속 지정됐으며, 지난해는 국무부가 별도의 발표를 하지 않아 지정국 지위가 유지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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