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의 암을 발견한 애완견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의 데일리 메일은 27일(현지시간) 애완견이 냄새를 맡아 주인의 유방암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올해 8살 된 애완견 앙리는 갑자기 주인인 캐롤 위치(67)의 가슴을 발로 만지고 냄새를 맡는 등 특이한 행동을 보였다.
캐롤은 “앙리가 자신을 똑바로 쳐다본 뒤 오른쪽 가슴을 세게 누르는 행동을 반복했고 이상한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캐롤은 즉시 애틀랜타의 암 연구소를 방문했고, 유방암 3기 진단을 받았다. 즉시 치료를 시작한 캐롤은 2년에 걸친 방사능치료와 약물투여 끝에 완치 됐다
가브리엠 맨돌라 박사는 “이전에도 개가 암을 발견한 적이 있고, 개들은 특정 유기 화합물의 냄새를 맡을 수 있다” 고 말했다.
이전에도 개들은 피부암이나 방광암, 폐 및 난소암등을 발견한 적이 있으며 당뇨병도 감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름다운 이야기다, 개가 아니었으면 큰일날뻔했다” ,“개는 정말 이지 유용하며 영리하다”, “개는 인간의 영원한 친구다”라며 애완견을 칭찬했다.
백승기 인턴기자(bsk0632@mbn.co.kr)
영국의 데일리 메일은 27일(현지시간) 애완견이 냄새를 맡아 주인의 유방암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올해 8살 된 애완견 앙리는 갑자기 주인인 캐롤 위치(67)의 가슴을 발로 만지고 냄새를 맡는 등 특이한 행동을 보였다.
캐롤은 “앙리가 자신을 똑바로 쳐다본 뒤 오른쪽 가슴을 세게 누르는 행동을 반복했고 이상한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캐롤은 즉시 애틀랜타의 암 연구소를 방문했고, 유방암 3기 진단을 받았다. 즉시 치료를 시작한 캐롤은 2년에 걸친 방사능치료와 약물투여 끝에 완치 됐다
가브리엠 맨돌라 박사는 “이전에도 개가 암을 발견한 적이 있고, 개들은 특정 유기 화합물의 냄새를 맡을 수 있다” 고 말했다.
이전에도 개들은 피부암이나 방광암, 폐 및 난소암등을 발견한 적이 있으며 당뇨병도 감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름다운 이야기다, 개가 아니었으면 큰일날뻔했다” ,“개는 정말 이지 유용하며 영리하다”, “개는 인간의 영원한 친구다”라며 애완견을 칭찬했다.
백승기 인턴기자(bsk0632@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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