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과 중국, 러시아 3국을 순회하는 무비자 여행이 처음으로 실현됐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신화통신은 훈춘산장 국제여행사가 인솔하는 21명의 단체여행객이 지난 26일 지린성 창춘을 출발해 무비자로 러시아와 북한을 방문한 뒤 다음 달 4일에 돌아올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여행은 러시아의 블라디보스토크 등을 거쳐 북한 라선지구까지 방문하는 일정이며, 북·중·러 3국이 모두 허가한 시범사업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여행상품 판매가 본격적으로 활성화하면, 3국의 경제협력이 활기를 띨 것으로 예상됩니다.
신화통신은 훈춘산장 국제여행사가 인솔하는 21명의 단체여행객이 지난 26일 지린성 창춘을 출발해 무비자로 러시아와 북한을 방문한 뒤 다음 달 4일에 돌아올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여행은 러시아의 블라디보스토크 등을 거쳐 북한 라선지구까지 방문하는 일정이며, 북·중·러 3국이 모두 허가한 시범사업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여행상품 판매가 본격적으로 활성화하면, 3국의 경제협력이 활기를 띨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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