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 등의 위치정보 수집 논란과 관련해 미국 의회가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미 하원의 에너지통상위원회는 스티브 잡스 애플 최고경영자를 비롯해 구글과 노키아 등 스마트폰 운영체제 개발업체 6개사 경영진에 질의 서한을 보냈습니다.
서한에서 위원회는 스마트폰 위치정보를 추적, 사용 또는 공유하는 내역과 이유, 방식 등 9개 항에 대해 다음 달 9일까지 답변을 제출하도록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노키아는 위치정보가 스마트폰 안에만 저장되며 정보 전송 또는 수집 기능은 이용자가 선택했을 때만 작동했다고 답변했습니다.
하지만, 다른 업체들은 아직 답변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문제와 관련해 미 상원 법사위 산하 사생활·기술·법 소위원회의 앨 프랑켄 위원장도 다음 달 10일에 청문회를 열기로 하고 애플·구글 측의 출석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미 하원의 에너지통상위원회는 스티브 잡스 애플 최고경영자를 비롯해 구글과 노키아 등 스마트폰 운영체제 개발업체 6개사 경영진에 질의 서한을 보냈습니다.
서한에서 위원회는 스마트폰 위치정보를 추적, 사용 또는 공유하는 내역과 이유, 방식 등 9개 항에 대해 다음 달 9일까지 답변을 제출하도록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노키아는 위치정보가 스마트폰 안에만 저장되며 정보 전송 또는 수집 기능은 이용자가 선택했을 때만 작동했다고 답변했습니다.
하지만, 다른 업체들은 아직 답변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문제와 관련해 미 상원 법사위 산하 사생활·기술·법 소위원회의 앨 프랑켄 위원장도 다음 달 10일에 청문회를 열기로 하고 애플·구글 측의 출석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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