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전직 대통령 무바라크가 교도소에 보내지 말아 달라며 병원에서 단식투쟁을 벌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병원 관계자는 무바라크가 어제(20일)부터 병원에 계속 남게 해달라며 식사나 약 먹기를 중단했다고 전했습니다.
그의 두 아들은 카이로 교도소에 갇힌 상태인데, 군 지도부도 무바라크를 공개 재판에 부치는 것은 지나치다는 입장이어서 입원 상태가 길어질 전망입니다.
무바라크는 홍해 휴양지인 샤름 엘-셰이크에 있는 병원에서 요리사, 주치의, 하인의 수발을 받으면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병원 관계자는 무바라크가 어제(20일)부터 병원에 계속 남게 해달라며 식사나 약 먹기를 중단했다고 전했습니다.
그의 두 아들은 카이로 교도소에 갇힌 상태인데, 군 지도부도 무바라크를 공개 재판에 부치는 것은 지나치다는 입장이어서 입원 상태가 길어질 전망입니다.
무바라크는 홍해 휴양지인 샤름 엘-셰이크에 있는 병원에서 요리사, 주치의, 하인의 수발을 받으면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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