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에서 미국인 목사의 코란 소각에 항의하는 시위가 격화하며 칸다하르에서 최소 1명이 숨지고 16명이 다쳤습니다.
오늘(3일) 시위는 남부 도시 칸다하르와 동부의 잘랄라바드 등 3개 지역에서 계속됐습니다.
하지만 코란을 소각했던 미국의 테리 존스 목사는 뉘우침 없이 반 이슬람 시위를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존스 목사는 오는 22일 미시간주 디어본에 있는 미국 최대 이슬람 사원 앞에서 시위를 강행할 계획입니다.
오늘(3일) 시위는 남부 도시 칸다하르와 동부의 잘랄라바드 등 3개 지역에서 계속됐습니다.
하지만 코란을 소각했던 미국의 테리 존스 목사는 뉘우침 없이 반 이슬람 시위를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존스 목사는 오는 22일 미시간주 디어본에 있는 미국 최대 이슬람 사원 앞에서 시위를 강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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