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로 건물의 지붕이 날아간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1호기와 3호기, 4호기를 특수포로 덮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고 아사히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방사성 물질의 비산을 막고 원자로 냉각기능 복원 작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이같은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우선 방사성 물질이 대기 중에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해 1∼4호기의 원자로 건물 내에 붙어 있는 방사성 물질에 특수 도료를 뿌려 접착 시킨 뒤, 건물 상부를 특수포로 만든 가설 건물로 덮는 방안입니다.
특수포로 건물을 밀폐할 경우 다시 수소폭발의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필터가 붙은 환기설비를 설치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터빈 건물 지하에 고인 고농도 방사성 물질 오염수를 제거하기 위해 별도의 대형 탱크를 해안부에 설치하는 방안도 논의 중입니다.
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방사성 물질의 비산을 막고 원자로 냉각기능 복원 작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이같은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우선 방사성 물질이 대기 중에 퍼지는 것을 막기 위해 1∼4호기의 원자로 건물 내에 붙어 있는 방사성 물질에 특수 도료를 뿌려 접착 시킨 뒤, 건물 상부를 특수포로 만든 가설 건물로 덮는 방안입니다.
특수포로 건물을 밀폐할 경우 다시 수소폭발의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필터가 붙은 환기설비를 설치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터빈 건물 지하에 고인 고농도 방사성 물질 오염수를 제거하기 위해 별도의 대형 탱크를 해안부에 설치하는 방안도 논의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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