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할리우드의 명배우 말론 브랜도가 출연했던 영화죠,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를 패러디한 이색 대회가 열렸습니다.
그런가 하면 노래를 부르면 떼 지어 달려오는 원숭이들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송한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스텔라! 스텔라!"
한 남성이 애타게 스텔라를 부릅니다.
옷까지 찢어가며 절규합니다.
이들이 목놓아 부르는 스텔라는 1951년에 개봉한 영화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에 등장하는 배역의 이름.
영화 속 명장면을 패러디한 겁니다.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대회에서 참가자들은 말론 브랜도 못지않은 명연기를 뽐냅니다.
<현장음>
사육사의 노랫소리에 수백 마리의 황금 원숭이가 약속이나 한 듯 떼 지어 산에서 내려옵니다.
바닥에 뿌려준 사료를 맛있게 주워 먹습니다.
2년째 원숭이를 돌보는 쑤웬콴 씨는 식사 시간만 되면 이렇게 노래로 원숭이를 부릅니다.
▶ 인터뷰 : 쑤웬콴 / 사육사
- "원숭이들이 어디에 있든지 내 노랫소리를 들으면 식사가 준비된 줄 알고 옵니다."
낮잠 즐기기에 여념이 없는 새끼 판다들.
관광객들 앞에서 숨겨 둔 쿵후 실력을 마음껏 뽐냅니다.
얼마 전 어미 곁을 떠나 독립생활을 시작했지만 둘이서 씩씩하게 생활하는 모습이 대견하기만 합니다.
MBN뉴스 송한진입니다.
할리우드의 명배우 말론 브랜도가 출연했던 영화죠,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를 패러디한 이색 대회가 열렸습니다.
그런가 하면 노래를 부르면 떼 지어 달려오는 원숭이들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송한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스텔라! 스텔라!"
한 남성이 애타게 스텔라를 부릅니다.
옷까지 찢어가며 절규합니다.
이들이 목놓아 부르는 스텔라는 1951년에 개봉한 영화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에 등장하는 배역의 이름.
영화 속 명장면을 패러디한 겁니다.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대회에서 참가자들은 말론 브랜도 못지않은 명연기를 뽐냅니다.
<현장음>
사육사의 노랫소리에 수백 마리의 황금 원숭이가 약속이나 한 듯 떼 지어 산에서 내려옵니다.
바닥에 뿌려준 사료를 맛있게 주워 먹습니다.
2년째 원숭이를 돌보는 쑤웬콴 씨는 식사 시간만 되면 이렇게 노래로 원숭이를 부릅니다.
▶ 인터뷰 : 쑤웬콴 / 사육사
- "원숭이들이 어디에 있든지 내 노랫소리를 들으면 식사가 준비된 줄 알고 옵니다."
낮잠 즐기기에 여념이 없는 새끼 판다들.
관광객들 앞에서 숨겨 둔 쿵후 실력을 마음껏 뽐냅니다.
얼마 전 어미 곁을 떠나 독립생활을 시작했지만 둘이서 씩씩하게 생활하는 모습이 대견하기만 합니다.
MBN뉴스 송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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