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리비아 전쟁 등 중동 산유국들의 정세 불안으로 국제유가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금값도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황재헌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산유국들의 정세 불안이 이어지며 국제유가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 WTI는 0.7% 상승한 배럴당 105달러대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난 2008년 9월 26일 이후 최근 30개월 사이 최고치입니다.
리비아 사태가 악화하고 바레인과 시리아 등 다른 산유국들에서도 정세 불안이 계속되며 공급 부족에 대한 우려가 작용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세계 지정학적인 요인으로 유가가 한동안은 오를 수밖에 없다고 분석합니다.
브렌트유는 2센트 소폭 내린 배럴당 115.72 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글로벌 상품 가격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4월 물 금값은 사상 최고치인 온스당 1,438 달러대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중동과 북아프리카 지역 불안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우려에 따라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뚜렷한 점이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런 가운데 뉴욕증시는 원자재 값 상승에 금속주가 오르며 다우지수가 0.5% 나스닥 지수가 0.5% 오르는 등 소폭 상승했습니다.
유럽 주요국 증시 역시 여러 악재에도 영국 지수가 0.5% 오르는 등 동반 상승했습니다.
MBN뉴스 황재헌입니다.
리비아 전쟁 등 중동 산유국들의 정세 불안으로 국제유가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금값도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황재헌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산유국들의 정세 불안이 이어지며 국제유가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 WTI는 0.7% 상승한 배럴당 105달러대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난 2008년 9월 26일 이후 최근 30개월 사이 최고치입니다.
리비아 사태가 악화하고 바레인과 시리아 등 다른 산유국들에서도 정세 불안이 계속되며 공급 부족에 대한 우려가 작용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세계 지정학적인 요인으로 유가가 한동안은 오를 수밖에 없다고 분석합니다.
브렌트유는 2센트 소폭 내린 배럴당 115.72 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글로벌 상품 가격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4월 물 금값은 사상 최고치인 온스당 1,438 달러대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중동과 북아프리카 지역 불안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우려에 따라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뚜렷한 점이 영향을 미쳤습니다.
이런 가운데 뉴욕증시는 원자재 값 상승에 금속주가 오르며 다우지수가 0.5% 나스닥 지수가 0.5% 오르는 등 소폭 상승했습니다.
유럽 주요국 증시 역시 여러 악재에도 영국 지수가 0.5% 오르는 등 동반 상승했습니다.
MBN뉴스 황재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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