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 혁명가 체 게바라의 친구이자 게바라와 함께 남미대륙을 횡단했던 젊은 시절의 경험을 담은 책 '체 게바라와 함께 여행하기'를 쓴 의사 알베르토 그라나도가 현지시각으로 5일 수도 아바나에서 노환으로 숨졌습니다.
이 책은 지난 2004년 '모터사이클 다이어리'라는 영화로도 제작됐으며 평범한 의대생이었던 게바라가 혁명가로 변신하게 되는 계기를 담고 있습니다.
아르헨티나 출신인 그라나도는 자신이 죽으면 화장해 아르헨티나·쿠바·베네수엘라에 유해를 뿌려달라는 유언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책은 지난 2004년 '모터사이클 다이어리'라는 영화로도 제작됐으며 평범한 의대생이었던 게바라가 혁명가로 변신하게 되는 계기를 담고 있습니다.
아르헨티나 출신인 그라나도는 자신이 죽으면 화장해 아르헨티나·쿠바·베네수엘라에 유해를 뿌려달라는 유언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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