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해외 인권단체 등이 인터넷을 통해 예고했던 중국판 제3차 '재스민 시위'가 중국 공안당국의 원천봉쇄로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미국의 인권단체가 운영하는 중국어 인터넷사이트인 보쉰은 현지 시각으로 어제(6일) 오후 2시, 베이징을 포함한 41곳 주요 지점에서 세 번째 집회를 열려고 했지만, 중국 공안의 경비로 집회는 열리지 못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이번 집회를 취재하려던 외국인 기자 15명 이상이 중국 공안에 억류된 것으로 전해져 독일의 외무장관은 외신 기자 구금을 비난하는 성명을 냈습니다.
미국의 인권단체가 운영하는 중국어 인터넷사이트인 보쉰은 현지 시각으로 어제(6일) 오후 2시, 베이징을 포함한 41곳 주요 지점에서 세 번째 집회를 열려고 했지만, 중국 공안의 경비로 집회는 열리지 못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이번 집회를 취재하려던 외국인 기자 15명 이상이 중국 공안에 억류된 것으로 전해져 독일의 외무장관은 외신 기자 구금을 비난하는 성명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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