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은 민주화 시위로 축출된 지네 엘 아비디네 벤 알리 전 튀니지 대통령 부부를 비롯한 구 집권세력 48명의 역내 자산을 동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유럽연합은 이번 조치가 튀니지 국민이 국가 경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통해 누려야 할 이익을 박탈하고 민주주의의 발전을 저해한 국가 자산 유용 행위자들에게 책임을 묻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벤 알리 전 대통령과 그의 가족은 23년에 걸친 집권 기간 튀니지에서 막대한 규모의 자산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으며 지난달 14일 민주화를 요구하는 시위가 거세지자 사우디 아라비아로 탈출했습니다.
유럽연합은 이번 조치가 튀니지 국민이 국가 경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통해 누려야 할 이익을 박탈하고 민주주의의 발전을 저해한 국가 자산 유용 행위자들에게 책임을 묻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벤 알리 전 대통령과 그의 가족은 23년에 걸친 집권 기간 튀니지에서 막대한 규모의 자산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으며 지난달 14일 민주화를 요구하는 시위가 거세지자 사우디 아라비아로 탈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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