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모스크바 외곽에 있는 한 국제공항에서 폭발 테러가 발생해 적어도 23명이 숨지고 110명이 넘게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지시각으로 어제 새벽 4시 30분쯤 러시아 모스크바 외곽의 도모데도보 국제공항 출국 대기장에서 강력한 폭발이 발생해 적어도 23명이 숨진 것으로 보인다고 러시아 이타르타스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사고 배후가 아직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러시아에서는 이슬람계인 체첸 무장세력과 관련된 자살 폭탄 테러가 끊이지 않아 지난해 3월에는 모스크바 지하철에서 자살 폭탄으로 38명이 숨지기도 했습니다.
현지시각으로 어제 새벽 4시 30분쯤 러시아 모스크바 외곽의 도모데도보 국제공항 출국 대기장에서 강력한 폭발이 발생해 적어도 23명이 숨진 것으로 보인다고 러시아 이타르타스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사고 배후가 아직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러시아에서는 이슬람계인 체첸 무장세력과 관련된 자살 폭탄 테러가 끊이지 않아 지난해 3월에는 모스크바 지하철에서 자살 폭탄으로 38명이 숨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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