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멀린 미국 합참의장은 북한의 권력승계가 이뤄지는 시기는 도발을 일어날 수 있는 '매우 위험한 시기'라며, 국제사회가 단결된 힘으로 이를 막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멀린 합참의장은 워싱턴에서 외신 기자들을 상대로 한 기자회견에서 북한의 천안함 격침과 연평도 포격도발 등을 거론하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멀린 합참의장은 또 "한국은 물론 중국과 러시아, 일본 등 국제사회가 힘을 합치는 것이 중요한 이유 가운데 하나는 북한의 도발이 점점 위험해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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