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보즈워스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이번 방중에서 미국의 대북정책 기조에 변화가 있음을 시사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보즈워스 대표와 만난 중국 측 당국자의 말을 인용해 "보즈워스 대표가 북한 문제를 논의하는 진지한 회담이 곧 시작될 것이라는 데 대해 희망적이었다"고 전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도 보즈워스 대표와 성 김 북핵 6자회담 특사가 "중국 당국자들과 유용한 협의를 했다"는 마크 토너 미 국무부 부대변인의 말을 전하며, 방중 분위기가 긍정적이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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