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중국에 북한이 핵 프로그램을 포기하고 국제적 의무를 준수하도록 설득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톰 도닐런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양제츠 중국 외교부장과 만나 미·중 양자관계를 논의하는 자리에서 이런 입장을 전했습니다.
백악관은 면담 뒤 발표한 자료에서 이번 대화에는 북한의 설득을 포함해 이란의 핵무기 취득 금지 협력 방안도 함께 거론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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