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토안보부는 항공사들에 대해 보온병 같은 단열 처리된 음료수 용기를 이용한 테러 가능성이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미 연방교통안전청은 "현재 다른 국가들과의 공조 속에 각종 테러수법과 관련된 정보들을 주의 깊게 모니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테러범들이 사용할 수 있는 잠재적 수법 중에는 단열 처리된 음료수 용기 내에 폭발물을 숨겨서 반입하는 것도 포함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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