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이 내년 중 사임의사를 밝힌 로버트 게이츠 국방장관의 후임으로 자리를 옮기는 것에 대해 완곡하게 거부 의사를 밝혔습니다.
호주를 방문 중인 클린턴 장관은 게이츠 장관과 함께 ABC방송과 가진 인터뷰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국방장관직을 제의하면 어떻게 하겠느냐는 질문에 "국무장관직을 수행하는 것을 좋아한다는 점을 분명히 말했다"고 답했습니다.
미 정계 안팎에서는 클린턴이 향후 대권도전을 위한 발판으로 국방장관직을 거쳐 갈 것이라는 관측이 심심찮게 나오고 있습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호주를 방문 중인 클린턴 장관은 게이츠 장관과 함께 ABC방송과 가진 인터뷰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국방장관직을 제의하면 어떻게 하겠느냐는 질문에 "국무장관직을 수행하는 것을 좋아한다는 점을 분명히 말했다"고 답했습니다.
미 정계 안팎에서는 클린턴이 향후 대권도전을 위한 발판으로 국방장관직을 거쳐 갈 것이라는 관측이 심심찮게 나오고 있습니다.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