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 뉴욕 양키스에서 화려하게 부활한 맷 카펜터(37), 예상하지 못한 부상에 발목이 잡혔다.
양키스 구단은 9일(한국시간) 카펜터가 왼발 골절 진단을 받고 경기에서 제외됐다고 밝혔다.
카펜터는 이날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티모바일파크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 원정경기 1회초 공격 도중 타석에서 부상을 당했다.
0-1 카운트에서 2구째 파울 타구에 왼발을 맞았는데 이 과정에서 부상을 입은 것. 그는 타석을 끝까지 소화했으나 삼구삼진으로 물러났다. 이후 팀 로카스트로로 대타 교체됐다.
올스타 3회, 실버슬러거 1회 경력의 카펜터는 이번 시즌 양키스에서 46경기 출전, 타율 0.307 출루율 0.414 장타율 0.732 15홈런 37타점 기록중이었다.
MVP 투표 4위에 오른 2013년 이후 가장 좋은 활약 보여주며 화려하게 부활했었다. 예상치못한 부상 변수에 발목이 잡혔다.
[알링턴(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양키스 구단은 9일(한국시간) 카펜터가 왼발 골절 진단을 받고 경기에서 제외됐다고 밝혔다.
카펜터는 이날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의 티모바일파크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 원정경기 1회초 공격 도중 타석에서 부상을 당했다.
0-1 카운트에서 2구째 파울 타구에 왼발을 맞았는데 이 과정에서 부상을 입은 것. 그는 타석을 끝까지 소화했으나 삼구삼진으로 물러났다. 이후 팀 로카스트로로 대타 교체됐다.
올스타 3회, 실버슬러거 1회 경력의 카펜터는 이번 시즌 양키스에서 46경기 출전, 타율 0.307 출루율 0.414 장타율 0.732 15홈런 37타점 기록중이었다.
MVP 투표 4위에 오른 2013년 이후 가장 좋은 활약 보여주며 화려하게 부활했었다. 예상치못한 부상 변수에 발목이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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