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
허삼영 감독이 이끌고 있는 삼성 라이온즈는 최근 심각한 부진의 늪에 빠져 있다. 9연패. 팀 성적 역시 35승 48패로 8위에 머물고 있다. 비록 마운드는 부진한 성적을 거두고 있지만 타선은 9연패 기간에도 평균 5점 이상의 득점을 올리고 있다.
주축 타자들도 하나 둘 복귀하고 있는데, 120억 사나이 구자욱도 후반기 시작에 맞춰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 왼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빠져 있는 구자욱은 지난달 14일 LG 트윈스전 이후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구자욱은 올 시즌 40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0(168타수 47안타) 2홈런 19타점을 기록 중이다. 2군에서 꾸준한 재활 치료와 자기 관리를 통해 컨디션을 끌어올린 구자욱은 다시 달릴 준비를 마쳤다.
구자욱은 12일부터 14일까지 대구에서 열리는 퓨처스리그 롯데와 경기에 출전해 컨디션을 가다듬을 예정이다. 경기를 뛰는 데 문제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구자욱은 구단 관계자를 통해 "재활 관계로 합류가 늦었다. 그동안 팀에 도움이 되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었다. 후반기에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와 팀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삼성 관계자는 "구자욱은 이제 경기 출전에 문제가 없다. 오늘부터 퓨처스리그 3경기에 출전한 후 16일 서울에서 열리는 올스타전에 출전할 전망이다"라고 전했다.
삼성은 12일부터 수원 kt위즈파크에서 kt 위즈와 전반기 마지막 3연전을 가진다.
[수원=이정원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허삼영 감독이 이끌고 있는 삼성 라이온즈는 최근 심각한 부진의 늪에 빠져 있다. 9연패. 팀 성적 역시 35승 48패로 8위에 머물고 있다. 비록 마운드는 부진한 성적을 거두고 있지만 타선은 9연패 기간에도 평균 5점 이상의 득점을 올리고 있다.
주축 타자들도 하나 둘 복귀하고 있는데, 120억 사나이 구자욱도 후반기 시작에 맞춰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 왼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빠져 있는 구자욱은 지난달 14일 LG 트윈스전 이후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구자욱은 올 시즌 40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0(168타수 47안타) 2홈런 19타점을 기록 중이다. 2군에서 꾸준한 재활 치료와 자기 관리를 통해 컨디션을 끌어올린 구자욱은 다시 달릴 준비를 마쳤다.
구자욱은 12일부터 14일까지 대구에서 열리는 퓨처스리그 롯데와 경기에 출전해 컨디션을 가다듬을 예정이다. 경기를 뛰는 데 문제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구자욱은 구단 관계자를 통해 "재활 관계로 합류가 늦었다. 그동안 팀에 도움이 되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었다. 후반기에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와 팀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삼성 관계자는 "구자욱은 이제 경기 출전에 문제가 없다. 오늘부터 퓨처스리그 3경기에 출전한 후 16일 서울에서 열리는 올스타전에 출전할 전망이다"라고 전했다.
삼성은 12일부터 수원 kt위즈파크에서 kt 위즈와 전반기 마지막 3연전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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