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아시안게임이 2023년 9월 진행된다는 소식이다. 코로나19 여파로 올해 9월 개막은 무기한 연기됐지만, 대회가 무산되진 않을 분위기다.
21일 인도네시아체육회는 현지 언론과 만난 사무총장을 통해 “항저우아시안게임은 내년 9월 열린다”며 설명했다.
익명을 요구한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관계자 역시 지난달 8일 인도 뉴스통신사 ‘프레스 트러스트 오브 인디아’와 인터뷰에서 “항저우아시안게임은 내년 9월 치르는 것이 가장 보기 좋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는 오는 8월 13~15일 아시아올림픽평의회 총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항저우아시안게임 새 일정이 결정될 가능성이 크다.
중국 항저우시 지방정부는 16일 아시안게임 진행을 보조하는 전용 인공위성 발사 성공을 발표하는 등 대회 개최를 포기하지 않았음을 보여주고 있다.
하계아시안게임은 40종목/61부문/482세부종목으로 하계올림픽(33종목/50부문/339세부종목)보다 더 다양한 스포츠를 커버하는 종합경기대회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1일 인도네시아체육회는 현지 언론과 만난 사무총장을 통해 “항저우아시안게임은 내년 9월 열린다”며 설명했다.
익명을 요구한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관계자 역시 지난달 8일 인도 뉴스통신사 ‘프레스 트러스트 오브 인디아’와 인터뷰에서 “항저우아시안게임은 내년 9월 치르는 것이 가장 보기 좋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는 오는 8월 13~15일 아시아올림픽평의회 총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 항저우아시안게임 새 일정이 결정될 가능성이 크다.
중국 항저우시 지방정부는 16일 아시안게임 진행을 보조하는 전용 인공위성 발사 성공을 발표하는 등 대회 개최를 포기하지 않았음을 보여주고 있다.
하계아시안게임은 40종목/61부문/482세부종목으로 하계올림픽(33종목/50부문/339세부종목)보다 더 다양한 스포츠를 커버하는 종합경기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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