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이 팔꿈치 수술을 받았다.
'MLB.com' 등 현지 언론은 19일(한국시간) 블루제이스 구단 발표를 인용, 류현진의 수술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류현진은 "팔꿈치 내측측부인대(UCL)를 재건하고 굽힘 힘줄을 고치는 수술"을 받았다.
한마디로, 토미 존 수술을 받았다는 뜻이다. 예상 회복 기간은 12개월에서 18개월. 2023시즌 후반기 복귀가 최상의 경우, 최악은 이대로 블루제이스와 인연이 끝나는 것이다. 류현진은 2023시즌까지 블루제이스와 계약된 상태다.
류현진과 블루제이스 구단은 2차 소견까지 받아가며 토미 존 수술이 아닌 부분 치료 가능성을 모색했다. 일단 수술 과정에서 부상 정도를 확인하기로 했는데 결국 완전한 치료가 필요하다는 것이 밝혀졌다.
수술은 류현진의 이전 소속팀 LA다저스의 주치의였으며 지난 2015년 어깨 수술을 집도했던 닐 엘라트라체 박사가 맡았다.
[덴버(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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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르면 류현진은 "팔꿈치 내측측부인대(UCL)를 재건하고 굽힘 힘줄을 고치는 수술"을 받았다.
한마디로, 토미 존 수술을 받았다는 뜻이다. 예상 회복 기간은 12개월에서 18개월. 2023시즌 후반기 복귀가 최상의 경우, 최악은 이대로 블루제이스와 인연이 끝나는 것이다. 류현진은 2023시즌까지 블루제이스와 계약된 상태다.
류현진과 블루제이스 구단은 2차 소견까지 받아가며 토미 존 수술이 아닌 부분 치료 가능성을 모색했다. 일단 수술 과정에서 부상 정도를 확인하기로 했는데 결국 완전한 치료가 필요하다는 것이 밝혀졌다.
수술은 류현진의 이전 소속팀 LA다저스의 주치의였으며 지난 2015년 어깨 수술을 집도했던 닐 엘라트라체 박사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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