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여자 배구대표팀이 오늘(17일) 브라질에서 열린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2주 차 예선 6차전, 세르비아전에서도 한 세트도 따지 못하고 0대 3으로 졌습니다.
앞선 5경기에서 한 세트도 따내지 못한 대표팀은 세르비아전에서도 셧아웃 패배하며 6연패에 빠졌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한 세트도 획득하지 못한 팀은 16개 참가국 중 우리 대표팀이 유일합니다.
대표팀은 1세트에서 무려 15번의 듀스 승부를 펼치며 물고 늘어졌지만, 뒷심에서 밀려 결국 세트를 놓쳤습니다.
대표팀은 고예림(현대건설)이 17득점으로 팀 내 최다 공격 포인트를 올렸고, 황민경(현대건설)이 13점, 이다현(현대건설)과 이선우(KGC인삼공사)가 각각 9점씩 올렸습니다.
대표팀은 모레(19일) 오전 네덜란드를 상대로 첫 세트 획득, 첫 승 도전에 나섭니다.
[국영호 기자]
앞선 5경기에서 한 세트도 따내지 못한 대표팀은 세르비아전에서도 셧아웃 패배하며 6연패에 빠졌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한 세트도 획득하지 못한 팀은 16개 참가국 중 우리 대표팀이 유일합니다.
대표팀은 1세트에서 무려 15번의 듀스 승부를 펼치며 물고 늘어졌지만, 뒷심에서 밀려 결국 세트를 놓쳤습니다.
대표팀은 고예림(현대건설)이 17득점으로 팀 내 최다 공격 포인트를 올렸고, 황민경(현대건설)이 13점, 이다현(현대건설)과 이선우(KGC인삼공사)가 각각 9점씩 올렸습니다.
대표팀은 모레(19일) 오전 네덜란드를 상대로 첫 세트 획득, 첫 승 도전에 나섭니다.
[국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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