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파드레스가 시카고 컵스 원정 4연전을 스윕했다.
샌디에이고는 1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컵스와 원정경기 6-4로 이겼다. 이 승리로 4연전을 모두 이기며 41승 24패 기록했다. 이날 경기를 앞둔 LA다저스를 제치고 지구 선두로 올라섰다.
선발 제외된 김하성은 이날 경기 나오지 않았다. 지난 3일 밀워키 브루어스와 원정경기 이후 첫 결장이다.
이날 샌디에이고는 선발 조 머스그로브가 7이닝 5피안타 1피홈런 1볼넷 9탈삼진 2실점 호투하며 분위기를 잡아갔다. 1회 크리스토퍼 모렐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한데 이어 2회에도 실점했지만, 이후 7회까지 무실점을 이어갔다.
샌디에이고 타선은 2회초 노마 마자라의 투런 홈런에 이어 2사 1, 2루에서 제이크 크로넨워스의 1타점 2루타로 3점을 냈고 4회 매니 마차도의 적시타, 5회 오스틴 놀라의 희생플라이로 한 점씩 더 추가했다. 주릭슨 프로파는 8회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루이스 가르시아가 8회, 테일러 로저스가 9회를 맡았다. 두 선수 모두 1실점씩 허용했지만 리드는 지켜냈다.
[뉴욕(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샌디에이고는 1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컵스와 원정경기 6-4로 이겼다. 이 승리로 4연전을 모두 이기며 41승 24패 기록했다. 이날 경기를 앞둔 LA다저스를 제치고 지구 선두로 올라섰다.
선발 제외된 김하성은 이날 경기 나오지 않았다. 지난 3일 밀워키 브루어스와 원정경기 이후 첫 결장이다.
이날 샌디에이고는 선발 조 머스그로브가 7이닝 5피안타 1피홈런 1볼넷 9탈삼진 2실점 호투하며 분위기를 잡아갔다. 1회 크리스토퍼 모렐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한데 이어 2회에도 실점했지만, 이후 7회까지 무실점을 이어갔다.
샌디에이고 타선은 2회초 노마 마자라의 투런 홈런에 이어 2사 1, 2루에서 제이크 크로넨워스의 1타점 2루타로 3점을 냈고 4회 매니 마차도의 적시타, 5회 오스틴 놀라의 희생플라이로 한 점씩 더 추가했다. 주릭슨 프로파는 8회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루이스 가르시아가 8회, 테일러 로저스가 9회를 맡았다. 두 선수 모두 1실점씩 허용했지만 리드는 지켜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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