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 챔피언 한국이 투지와 실력 모두 일본에 밀려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8강에서 탈락했다는 냉정한 평가를 받았다. 한국은 일본에 0-3으로 완패하여 4강 진출이 무산됐다.
12일 중국 ‘주추만징터우’는 “한일전은 아시아에서 제일가는 라이벌 매치업이다. 그러나 한국은 선제 실점 후 우울증이라도 걸린 듯 만회골을 위한 적극적인 자세를 보여주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주추만징터우’는 누적 시청자 1억6000만을 돌파한 축구전문 인터넷방송이다. “일본은 첫 득점에 기뻐하면서도 만족하지 않고 흥미진진한 경기력을 이어가 추가 골을 잇달아 넣었다”며 비교했다.
“한국은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준우승 멤버들이 많이 포함된 매우 강력한 선수단으로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고 소개한 ‘주추만징터우’는 “반면 일본은 2024 파리올림픽을 장기적으로 준비한다는 목적으로 21세 이하 대표팀을 보냈다”며 설명했다.
‘주추만징터우’는 “U-20 월드컵 골든볼(MVP) 출신 이강인(21·마요르카)은 자신이 왜 ‘한국의 메시’로 불리는지를 보여주는 돌파와 패스로 시청자를 매우 흥미롭게 했다”면서도 “그러나 팀 전체로 보면 일본이 더 재미있고 아름다웠다”고 덧붙였다.
한국은 ▲유럽리그랭킹 2위 스페인 라리가에서 74경기 3득점6도움으로 활약 중인 이강인 ▲유럽축구연맹(UEFA) 콘퍼런스리그 예·본선 12경기 1득점2도움을 기록한 홍현석(23·LASK) ▲ 유럽랭킹 1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울버햄튼이 이적료 120만 유로(16억 원)에 영입하여 스위스로 임대 보낸 정상빈(20·그라스호퍼)이 U-23 아시안컵에 참가했으나 준준결승을 돌파하지 못했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12일 중국 ‘주추만징터우’는 “한일전은 아시아에서 제일가는 라이벌 매치업이다. 그러나 한국은 선제 실점 후 우울증이라도 걸린 듯 만회골을 위한 적극적인 자세를 보여주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주추만징터우’는 누적 시청자 1억6000만을 돌파한 축구전문 인터넷방송이다. “일본은 첫 득점에 기뻐하면서도 만족하지 않고 흥미진진한 경기력을 이어가 추가 골을 잇달아 넣었다”며 비교했다.
“한국은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준우승 멤버들이 많이 포함된 매우 강력한 선수단으로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고 소개한 ‘주추만징터우’는 “반면 일본은 2024 파리올림픽을 장기적으로 준비한다는 목적으로 21세 이하 대표팀을 보냈다”며 설명했다.
‘주추만징터우’는 “U-20 월드컵 골든볼(MVP) 출신 이강인(21·마요르카)은 자신이 왜 ‘한국의 메시’로 불리는지를 보여주는 돌파와 패스로 시청자를 매우 흥미롭게 했다”면서도 “그러나 팀 전체로 보면 일본이 더 재미있고 아름다웠다”고 덧붙였다.
한국은 ▲유럽리그랭킹 2위 스페인 라리가에서 74경기 3득점6도움으로 활약 중인 이강인 ▲유럽축구연맹(UEFA) 콘퍼런스리그 예·본선 12경기 1득점2도움을 기록한 홍현석(23·LASK) ▲ 유럽랭킹 1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울버햄튼이 이적료 120만 유로(16억 원)에 영입하여 스위스로 임대 보낸 정상빈(20·그라스호퍼)이 U-23 아시안컵에 참가했으나 준준결승을 돌파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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