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 마몰(36)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감독이 자리를 비운다.
카디널스 구단은 10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홈경기 시작 직전 마몰 감독의 결장 소식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마몰은 독감 증세를 보였고 구단 의료진의 권고에 따라 이날 자리를 비우게됐다. 다행인 것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에서는 음성이 나왔다는 것.
2007년 드래프트 6라우드 지명 선수 출신인 마몰은 마이너리그에서 네 시즌동안 뛴 이후 지도자 경력을 쌓았다. 마이너리그를 거쳐 2017년 메이저리그 코치진에 합류했고 1루코치 벤치코치를 거쳐 이번 시즌 감독에 부임했다.
이날 경기는 스킵 슈마커 벤치코치가 대신 팀을 이끈다. 2011년 세인트루이스 월드시리즈 우승 멤버인 슈마커는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코치를 거쳐 이번 시즌 벤치코치로 팀에 합류했다.
[토론토(캐나다) =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카디널스 구단은 10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홈경기 시작 직전 마몰 감독의 결장 소식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마몰은 독감 증세를 보였고 구단 의료진의 권고에 따라 이날 자리를 비우게됐다. 다행인 것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에서는 음성이 나왔다는 것.
2007년 드래프트 6라우드 지명 선수 출신인 마몰은 마이너리그에서 네 시즌동안 뛴 이후 지도자 경력을 쌓았다. 마이너리그를 거쳐 2017년 메이저리그 코치진에 합류했고 1루코치 벤치코치를 거쳐 이번 시즌 감독에 부임했다.
이날 경기는 스킵 슈마커 벤치코치가 대신 팀을 이끈다. 2011년 세인트루이스 월드시리즈 우승 멤버인 슈마커는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코치를 거쳐 이번 시즌 벤치코치로 팀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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