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가 시범경기 개막전부터 깊은 인상을 심어줬다. 홍원기 키움 감독도 선수들을 칭찬했다.
키움은 1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KBO리그 시범경기 두산 베어스와의 개막전에서 5-2로 이겼다.
선발로 새 외국인 투수 타일러 애플러가 등판해 2이닝 퍼펙트 피칭을 펼쳤다. 전병우와 신인 박찬혁은 각각 홈런포를 가동하며 팀 승리에 발판을 놨다.
주전과 비주전 선수들, 투수들도 고르게 점검했다. 여기에 승리는 덤이었다.
경기 후 홍원기 감독은 “애플러가 계획대로 구질과 구종을 잘 확인하고 있고, 잘 준비하고 있는 것 같다”고 칭찬했다. 이어 “전병우가 겨울 동안 잘 준비해서 시범경기 들어왔다. 타구질이 좋다. 박찬혁도 신인답지 않게 스윙했다. 자신 있는 스윙이 인상적이었다”고 덧붙였다.
[고척(서울)=안준철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키움은 1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KBO리그 시범경기 두산 베어스와의 개막전에서 5-2로 이겼다.
선발로 새 외국인 투수 타일러 애플러가 등판해 2이닝 퍼펙트 피칭을 펼쳤다. 전병우와 신인 박찬혁은 각각 홈런포를 가동하며 팀 승리에 발판을 놨다.
주전과 비주전 선수들, 투수들도 고르게 점검했다. 여기에 승리는 덤이었다.
경기 후 홍원기 감독은 “애플러가 계획대로 구질과 구종을 잘 확인하고 있고, 잘 준비하고 있는 것 같다”고 칭찬했다. 이어 “전병우가 겨울 동안 잘 준비해서 시범경기 들어왔다. 타구질이 좋다. 박찬혁도 신인답지 않게 스윙했다. 자신 있는 스윙이 인상적이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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