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가 1일 2022 시즌 재계약 대상 선수 61명 중 60명과 연봉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NC 우완 신민혁은 올해 구단 최고 인상률 200%를 기록했다. 지난해 연봉 4000만 원에서 8000만 원 인상된 1억 2000만 원에 도장을 찍었다.
신민혁은 지난해 30경기 145이닝 9승 6패 평균자책점 4.41로 활약했다. 1군 데뷔 시즌이었던 2020년 17경기 2승 3패 평균자책점 5.79보다 크게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야수 중에는 박준영이 119% 인상률로 가장 높은 인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연봉 3200만 원에서 3800만 원 오른 7000만 원에 사인했다.
지난 연말 삼성 라이온즈에서 트레이드 된 투수 심창민, 포수 김응민의 경우 전 소속 구단과 마친 연봉 협상을 NC가 양도 양수 협약에 따라 승계했다.
투수 홍성민의 경우 신인 및 FA(자유계약) 선수를 제외한 재계약 대상 선수 중 유일하게 연봉 협상을 마치지 못했다. NC는 홍성민과 계속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지수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NC 우완 신민혁은 올해 구단 최고 인상률 200%를 기록했다. 지난해 연봉 4000만 원에서 8000만 원 인상된 1억 2000만 원에 도장을 찍었다.
신민혁은 지난해 30경기 145이닝 9승 6패 평균자책점 4.41로 활약했다. 1군 데뷔 시즌이었던 2020년 17경기 2승 3패 평균자책점 5.79보다 크게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야수 중에는 박준영이 119% 인상률로 가장 높은 인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연봉 3200만 원에서 3800만 원 오른 7000만 원에 사인했다.
지난 연말 삼성 라이온즈에서 트레이드 된 투수 심창민, 포수 김응민의 경우 전 소속 구단과 마친 연봉 협상을 NC가 양도 양수 협약에 따라 승계했다.
투수 홍성민의 경우 신인 및 FA(자유계약) 선수를 제외한 재계약 대상 선수 중 유일하게 연봉 협상을 마치지 못했다. NC는 홍성민과 계속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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