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농구(NBA) 밀워키 벅스가 어려운 상대를 잡았다.
밀워키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파이저브 포럼에서 열린 멤피스 그리즐리스와 홈경기에서 126-114로 이겼다.
2쿼터부터 리드를 벌리기 시작했다. 2쿼터를 25-17로 앞섰다. 수비의 승리였다. 상대 야투 성공률을 29.2%(7/24) 3점슛 성공률을 11.1%(1/9)로 묶었다.
3쿼터 한때 18점차까지 달아났지만, 멤피스도 포기하지 않았다. 4쿼터 초반 7점차까지 격차를 좁혔고 밀워키가 다시 15점차로 달아났지만 종료 4분여를 남기고 제이렌 잭슨 주니어의 연속 득점을 앞세워 다시 10점차 이내로 따라붙으며 긴장감을 유지했다. 2부 32초를 남기고는 자 모란트가 레이업을 성공시키며 111-114까지 추격했다.
밀워키도 물러서지 않았다. 조지 힐이 자유투 2구를 성공시켰고 이어진 공격에서 상대 압박 수비를 뚫고 패스를 연결한 끝에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컷인 덩크를 성공시키며 118-111로 달아났다.
아데토쿤보는 5반칙 상황에서도 위축되지않고 종료 2분전 3연속 득점을 성공시키며 팀의 승리를 굳혔다. 39.5초를 남기고 6반칙 퇴장당할 때까지 33득점 15리바운드 7어시스트 기록했다. 크리스 미들턴이 27득점 7리바운드 7어시스트, 바비 포르티스가 14득점 9리바운드, 조지 힐이 14득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남겼다.
멤피스는 승부처였던 종료 2분전 슈팅 시도가 연달아 림을 벗어나며 역전 기회를 놓쳤다. 자 모란트가 33득점 8리바운드 14어시스트, 잭슨 주니어가 29득점 9리바운드로 팀을 이끌었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밀워키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파이저브 포럼에서 열린 멤피스 그리즐리스와 홈경기에서 126-114로 이겼다.
2쿼터부터 리드를 벌리기 시작했다. 2쿼터를 25-17로 앞섰다. 수비의 승리였다. 상대 야투 성공률을 29.2%(7/24) 3점슛 성공률을 11.1%(1/9)로 묶었다.
3쿼터 한때 18점차까지 달아났지만, 멤피스도 포기하지 않았다. 4쿼터 초반 7점차까지 격차를 좁혔고 밀워키가 다시 15점차로 달아났지만 종료 4분여를 남기고 제이렌 잭슨 주니어의 연속 득점을 앞세워 다시 10점차 이내로 따라붙으며 긴장감을 유지했다. 2부 32초를 남기고는 자 모란트가 레이업을 성공시키며 111-114까지 추격했다.
밀워키도 물러서지 않았다. 조지 힐이 자유투 2구를 성공시켰고 이어진 공격에서 상대 압박 수비를 뚫고 패스를 연결한 끝에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컷인 덩크를 성공시키며 118-111로 달아났다.
아데토쿤보는 5반칙 상황에서도 위축되지않고 종료 2분전 3연속 득점을 성공시키며 팀의 승리를 굳혔다. 39.5초를 남기고 6반칙 퇴장당할 때까지 33득점 15리바운드 7어시스트 기록했다. 크리스 미들턴이 27득점 7리바운드 7어시스트, 바비 포르티스가 14득점 9리바운드, 조지 힐이 14득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남겼다.
멤피스는 승부처였던 종료 2분전 슈팅 시도가 연달아 림을 벗어나며 역전 기회를 놓쳤다. 자 모란트가 33득점 8리바운드 14어시스트, 잭슨 주니어가 29득점 9리바운드로 팀을 이끌었다.
[김재호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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