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는 2022년 신인 1차지명 이민석을 비롯해 총 11명의 신인 선수들과 입단 계약을 완료했다.
개성고 출신의 1차 지명 투수 이민석은 높은 타점의 강속구가 매력적으로, 유연성을 갖춰 발전 가능성을 높게 평가 받았다. 롯데는 계약금 2억 원에 계약했다.
2차 1번으로 지명한 서울고 외야수 조세진은 5툴 플레이어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갖춘 타자로 고교 3학년 시절 0.506, 40안타, 5홈런, OPS 1.463을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타격 능력을 선보였다. 조세진은 계약금 1억3000만 원을 받았다.
2차 2번 경북고 투수 진승현은 묵직한 구위가 돋보이는 선수로 빠른 시일 내 1군에서 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준비된 투수라는 평가다. 진승현은 진갑용 KIA타이거즈 배터리 코치의 아들로도 잘 알려져 있다. 연말까지 입단 계약이 협의되지 않았지만, 계약금 1억2000만 원에 입단 계약을 마무리했다.
[안준철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성고 출신의 1차 지명 투수 이민석은 높은 타점의 강속구가 매력적으로, 유연성을 갖춰 발전 가능성을 높게 평가 받았다. 롯데는 계약금 2억 원에 계약했다.
2차 1번으로 지명한 서울고 외야수 조세진은 5툴 플레이어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갖춘 타자로 고교 3학년 시절 0.506, 40안타, 5홈런, OPS 1.463을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타격 능력을 선보였다. 조세진은 계약금 1억3000만 원을 받았다.
2차 2번 경북고 투수 진승현은 묵직한 구위가 돋보이는 선수로 빠른 시일 내 1군에서 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준비된 투수라는 평가다. 진승현은 진갑용 KIA타이거즈 배터리 코치의 아들로도 잘 알려져 있다. 연말까지 입단 계약이 협의되지 않았지만, 계약금 1억2000만 원에 입단 계약을 마무리했다.
[안준철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