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가 IBK기업은행 꺾고 연패를 탈출했다.
KGC인삼공사는 9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2 V-리그 여자부 IBK기업은행전에서 세트스코어 3-0(27-25 25-20 25-21)으로 이겼다.
이로써 2연패를 끊은 KGC인삼공사는 승점 27(9승 4패)로 한국도로공사(승점 25·9승4패)를 끌어내리고 다시 3위로 올라섰다.
옐레나가 양팀 통틀어 가장 많은 25점을 쏟아냈고, 이소영이 10점으로 힘을 보탰다.
IBK연승 기회를 놓치며 승점 8(3승11패)이 됐다. 7개팀 중 6위다.
이날 고별전을 치른 외국인 선수 라셈은 한국 무대 고별전에서 12점, 공격성공률 29.72%를 기록했다.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남자부 경기에서는 한국전력이 OK금융그룹을 세트스코어 3-2(25-22 18-25 26-28 25-22 15-13)로 이겼다.
이로써 한국전력(9승 4패)은 대한항공(8승 6패)과 승점 24로 동률이지만, 다승에서 앞서 1위로 올라섰다. 전날 삼성화재를 누르고 1위가 된 대한항공은 2위로 내려갔다.
[안준철 MK스포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KGC인삼공사는 9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2 V-리그 여자부 IBK기업은행전에서 세트스코어 3-0(27-25 25-20 25-21)으로 이겼다.
이로써 2연패를 끊은 KGC인삼공사는 승점 27(9승 4패)로 한국도로공사(승점 25·9승4패)를 끌어내리고 다시 3위로 올라섰다.
옐레나가 양팀 통틀어 가장 많은 25점을 쏟아냈고, 이소영이 10점으로 힘을 보탰다.
IBK연승 기회를 놓치며 승점 8(3승11패)이 됐다. 7개팀 중 6위다.
이날 고별전을 치른 외국인 선수 라셈은 한국 무대 고별전에서 12점, 공격성공률 29.72%를 기록했다.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남자부 경기에서는 한국전력이 OK금융그룹을 세트스코어 3-2(25-22 18-25 26-28 25-22 15-13)로 이겼다.
이로써 한국전력(9승 4패)은 대한항공(8승 6패)과 승점 24로 동률이지만, 다승에서 앞서 1위로 올라섰다. 전날 삼성화재를 누르고 1위가 된 대한항공은 2위로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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