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잠실) 김지수 기자
LG 트윈스 내야수 김민성(33)이 KBO 역대 43번째 개인 통산 250 2루타를 달성했다.
김민성은 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1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6번타자 겸 3루수로 선발출전했다.
김민성은 2회말 첫 타석에서 삼진, 4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 중견수 뜬공에 그쳤지만 5회말 세 번째 타석에서 2루타를 뽑아냈다.
김민성은 이 2루타로 롯데 자이언츠 소속이던 2008년 10월 3일 LG 트윈스전에서 프로 데뷔 첫 2루타를 기록한 뒤 13년 만에 통산 250 2루타 고지를 밟게 됐다. 또 이날 안타를 추가하면서 최근 연속 경기 안타 행진을 7경기로 늘렸다.
5회말 LG 공격이 진행 중인 가운데 LG가 6-2로 앞서가고 있다. gso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LG 트윈스 내야수 김민성(33)이 KBO 역대 43번째 개인 통산 250 2루타를 달성했다.
김민성은 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1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6번타자 겸 3루수로 선발출전했다.
김민성은 2회말 첫 타석에서 삼진, 4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 중견수 뜬공에 그쳤지만 5회말 세 번째 타석에서 2루타를 뽑아냈다.
LG 트윈스 내야수 김민성(왼쪽)이 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1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5회말 개인 통산 250번째 2루타를 기록했다. 사진(서울 잠실)=천정환 기자
LG가 6-2로 앞선 5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한화 선발투수 닉 킹험(30)을 상대로 좌익수 옆 2루타를 때려냈다.김민성은 이 2루타로 롯데 자이언츠 소속이던 2008년 10월 3일 LG 트윈스전에서 프로 데뷔 첫 2루타를 기록한 뒤 13년 만에 통산 250 2루타 고지를 밟게 됐다. 또 이날 안타를 추가하면서 최근 연속 경기 안타 행진을 7경기로 늘렸다.
5회말 LG 공격이 진행 중인 가운데 LG가 6-2로 앞서가고 있다. gso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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