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잠실) 안준철 기자
KIA타이거즈 최형우(38)가 멀티 투런포로 통산 2000안타라는 금자탑을 쌓아 올렸다.
최형우는 2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1 KBO리그 정규시즌 LG트윈스와의 팀 간 첫 맞대결에 4번 지명타자로 출전했다.
1회초 선제 우월 투런홈런으로 팀의 올 시즌 두번째 홈런이자, 자신의 2호 홈런을 날렸던 최형우는 2-1로 쫓기는 5회초 달아나는 투런포를 날렸다.
2사 1루에서 LG 선발 정찬헌과 상대한 최형우는 풀카운트 7구째 낮게 깔린 141.4km 투심을 걷어올려 또 다시 투런포를 만들었다.
KIA가 4-1로 달아났고, 홈런 갈증을 최형우가 풀어주고 있다.
더구나 이는 최형우의 통산 2000안타이기도 했다. KBO리그 역대 12번째 2000안타 타자가 됐다. 1722경기 만애 나온 2000안타로 이는 역대 두번째 최소경기 2000안타 기록이다. 최소경기 2000안타 기록은 LG 이병규 타격코치가 가지고 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KIA타이거즈 최형우(38)가 멀티 투런포로 통산 2000안타라는 금자탑을 쌓아 올렸다.
최형우는 2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1 KBO리그 정규시즌 LG트윈스와의 팀 간 첫 맞대결에 4번 지명타자로 출전했다.
1회초 선제 우월 투런홈런으로 팀의 올 시즌 두번째 홈런이자, 자신의 2호 홈런을 날렸던 최형우는 2-1로 쫓기는 5회초 달아나는 투런포를 날렸다.
2사 1루에서 LG 선발 정찬헌과 상대한 최형우는 풀카운트 7구째 낮게 깔린 141.4km 투심을 걷어올려 또 다시 투런포를 만들었다.
KIA가 4-1로 달아났고, 홈런 갈증을 최형우가 풀어주고 있다.
더구나 이는 최형우의 통산 2000안타이기도 했다. KBO리그 역대 12번째 2000안타 타자가 됐다. 1722경기 만애 나온 2000안타로 이는 역대 두번째 최소경기 2000안타 기록이다. 최소경기 2000안타 기록은 LG 이병규 타격코치가 가지고 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