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탬파베이 레이스가 모처럼 연봉 조정에서 이겼다.
'MLB.com' 등 현지 언론은 14일(한국시간) 연봉조정 청문회 결과를 전했다. 이에 따르면, 레이스는 좌완 라이언 야브로(29)와 연봉조정에서 이겼다.
이번 시즌 첫 번째 연봉조정 자격을 획득한 야브로는 구단에 310만 달러의 연봉을 요구했지만, 레이스가 230만 달러를 제시하며 조정위원회로 향했다. 조정위원들이 구단 손을 들어주며 230만 달러의 연봉을 받게됐다.
탬파베이는 지난 2016년 이후 연봉조정 대상 선수들과 협상 과정에서 의견이 갈릴 경우 모두 조정위원회로 향했다. 이른바 '파일 앤 고(File-n-Go)' 전략을 택했다.
결과는 만족스럽지 못했다. 2016년 드루 스마일리(375만/320만 달러) 2017년 제이크 오도리치(410만/382.5만) 2018년 오도리치(630/605), 아데니 에채바리아(590/535.5) 2018년 토미 팸(410만/350만)을 상대로 모두 졌다.
이번 시즌도 최지만에게 패하며 연봉조정 6연패를 기록중이었다. 이번 승리로 그 연패를 끊게됐다.
야브로는 지난 시즌 11경기 등판, 55 2/3이닝 던지면서 1승 4패 평균자책점 3.56을 기록했다. WHIP 1.186, 9이닝당 피홈런 0.8개 볼넷 1.9개 탈삼진 7.1개를 기록했다. 이전까지는 오프너 이후 롱 릴리버로 등판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이번 시즌은 대부준을 선발로 등판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탬파베이 레이스가 모처럼 연봉 조정에서 이겼다.
'MLB.com' 등 현지 언론은 14일(한국시간) 연봉조정 청문회 결과를 전했다. 이에 따르면, 레이스는 좌완 라이언 야브로(29)와 연봉조정에서 이겼다.
이번 시즌 첫 번째 연봉조정 자격을 획득한 야브로는 구단에 310만 달러의 연봉을 요구했지만, 레이스가 230만 달러를 제시하며 조정위원회로 향했다. 조정위원들이 구단 손을 들어주며 230만 달러의 연봉을 받게됐다.
탬파베이는 지난 2016년 이후 연봉조정 대상 선수들과 협상 과정에서 의견이 갈릴 경우 모두 조정위원회로 향했다. 이른바 '파일 앤 고(File-n-Go)' 전략을 택했다.
결과는 만족스럽지 못했다. 2016년 드루 스마일리(375만/320만 달러) 2017년 제이크 오도리치(410만/382.5만) 2018년 오도리치(630/605), 아데니 에채바리아(590/535.5) 2018년 토미 팸(410만/350만)을 상대로 모두 졌다.
이번 시즌도 최지만에게 패하며 연봉조정 6연패를 기록중이었다. 이번 승리로 그 연패를 끊게됐다.
야브로는 지난 시즌 11경기 등판, 55 2/3이닝 던지면서 1승 4패 평균자책점 3.56을 기록했다. WHIP 1.186, 9이닝당 피홈런 0.8개 볼넷 1.9개 탈삼진 7.1개를 기록했다. 이전까지는 오프너 이후 롱 릴리버로 등판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이번 시즌은 대부준을 선발로 등판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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