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LPGA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US여자오픈이 잠시 후 자정쯤 개막하는데요.
이름은 미국여자오픈인데 주인공은 김세영, 박인비, 고진영 등 온통 한국 선수들입니다.
왜 그런지 김동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LPGA에서 가장 오래되고 상금이 가장 많은 대회인 US여자오픈.
미국 여자골프의 자존심과 같지만, 한국 잔치가 된 지 오랩니다.
1998년 박세리의 맨발 샷 우승 신화를 시작으로 22년간 한국 선수가 10번 우승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는 단연 세계 1위 고진영이 꼽힙니다.
▶ 인터뷰 : 고진영 / 세계 1위
- "3살 때 아버지 무릎에 앉아 TV로 박세리 선수가 이 대회 우승하는 걸 보고 골프를 시작했어요. 저도 꼭 우승하고 싶어요."
올 시즌 최고 성적으로 세계 2위까지 오른 김세영이 2년 만에 고진영을 왕좌에서 밀어낼지도 최고 관심사입니다.
▶ 인터뷰 : 김세영 / 세계 2위
- "이만큼 감이 좋을 때 제가 할 수 있는 최대한 우승을 많이 하고 저의 커리어를 많이 쌓는 게 목표에요."
김세영과 시즌 상금, 올해의 선수 경쟁을 하는 박인비의 대회 세 번째 우승 도전도 관전 포인트.
미국 베팅업계는 김세영의 우승 가능성을 가장 높이 박인비를 그다음으로 예상했습니다.
코로나19로 연기돼 처음 12월에 열리는 이번 대회는 빠른 일몰 탓에 2개 코스에서 동시에 진행하는 진풍경을 연출합니다.
MBN뉴스 김동환입니다.
LPGA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US여자오픈이 잠시 후 자정쯤 개막하는데요.
이름은 미국여자오픈인데 주인공은 김세영, 박인비, 고진영 등 온통 한국 선수들입니다.
왜 그런지 김동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LPGA에서 가장 오래되고 상금이 가장 많은 대회인 US여자오픈.
미국 여자골프의 자존심과 같지만, 한국 잔치가 된 지 오랩니다.
1998년 박세리의 맨발 샷 우승 신화를 시작으로 22년간 한국 선수가 10번 우승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는 단연 세계 1위 고진영이 꼽힙니다.
▶ 인터뷰 : 고진영 / 세계 1위
- "3살 때 아버지 무릎에 앉아 TV로 박세리 선수가 이 대회 우승하는 걸 보고 골프를 시작했어요. 저도 꼭 우승하고 싶어요."
올 시즌 최고 성적으로 세계 2위까지 오른 김세영이 2년 만에 고진영을 왕좌에서 밀어낼지도 최고 관심사입니다.
▶ 인터뷰 : 김세영 / 세계 2위
- "이만큼 감이 좋을 때 제가 할 수 있는 최대한 우승을 많이 하고 저의 커리어를 많이 쌓는 게 목표에요."
김세영과 시즌 상금, 올해의 선수 경쟁을 하는 박인비의 대회 세 번째 우승 도전도 관전 포인트.
미국 베팅업계는 김세영의 우승 가능성을 가장 높이 박인비를 그다음으로 예상했습니다.
코로나19로 연기돼 처음 12월에 열리는 이번 대회는 빠른 일몰 탓에 2개 코스에서 동시에 진행하는 진풍경을 연출합니다.
MBN뉴스 김동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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