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르브론 제임스(35)가 소속팀 LA레이커스와 계약을 연장한다.
'ESPN' 등 현지 언론은 3일(한국시간) 그의 에이전트 리치 폴의 말을 빌려 제임스가 레이커스와 2년 8500만 달러에 계약을 연장한다고 전했다.
이번 계약으로 제임스는 오는 2022-23시즌까지 계약을 보장받게됐다. 2020-21시즌 3920만 달러, 2021-22시즌 4118만 544달러, 2022-23시즌 4447만 4988달러를 받는 계약이다.
제임스는 지난 2018-19시즌을 앞두고 레이커스에 합류했다. 첫 시즌은 부상으로 55경기 출전에 그쳤지만, 두 번째 시즌은 달랐다. 67경기에서 평균 25.3득점 7.8리바운드 10.2어시스트 1.2스틸을 기록하며 팀의 서부컨퍼런스 1위를 이끌었다. 어시스트는 리그 1위 기록이었다.
플레이오프에서는 21경기에 출전, 평균 27.6득점 10.8리바운드 8.8어시스트 1.2스틸을 기록하며 팀의 파이널 우승에 기여했고 파이널 MVP에 선정됐다.
앞서 마이애미 히트(2012, 13) 클리블랜드 캐빌리어스(2016)에서 파이널 MVP에 뽑혔던 그는 NBA 역사상 최초로 세 개의 다른 팀에서 이 상을 받은 선수가 됐다.
제임스는 이번 계약 연장으로 NBA에서만 20시즌을 보내게 됐다. 그의 큰아들 브로니는 2023년 고등학교를 졸업 예정이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르브론 제임스(35)가 소속팀 LA레이커스와 계약을 연장한다.
'ESPN' 등 현지 언론은 3일(한국시간) 그의 에이전트 리치 폴의 말을 빌려 제임스가 레이커스와 2년 8500만 달러에 계약을 연장한다고 전했다.
이번 계약으로 제임스는 오는 2022-23시즌까지 계약을 보장받게됐다. 2020-21시즌 3920만 달러, 2021-22시즌 4118만 544달러, 2022-23시즌 4447만 4988달러를 받는 계약이다.
제임스는 지난 2018-19시즌을 앞두고 레이커스에 합류했다. 첫 시즌은 부상으로 55경기 출전에 그쳤지만, 두 번째 시즌은 달랐다. 67경기에서 평균 25.3득점 7.8리바운드 10.2어시스트 1.2스틸을 기록하며 팀의 서부컨퍼런스 1위를 이끌었다. 어시스트는 리그 1위 기록이었다.
플레이오프에서는 21경기에 출전, 평균 27.6득점 10.8리바운드 8.8어시스트 1.2스틸을 기록하며 팀의 파이널 우승에 기여했고 파이널 MVP에 선정됐다.
앞서 마이애미 히트(2012, 13) 클리블랜드 캐빌리어스(2016)에서 파이널 MVP에 뽑혔던 그는 NBA 역사상 최초로 세 개의 다른 팀에서 이 상을 받은 선수가 됐다.
제임스는 이번 계약 연장으로 NBA에서만 20시즌을 보내게 됐다. 그의 큰아들 브로니는 2023년 고등학교를 졸업 예정이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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