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지난 12일 서울특별시 용산구 n90교육센터에서 2020 2차 K리그 아카데미 PR과정을 개최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강의실은 좌석 간 최소 1m 이격, 체온 측정, 손소독제 비치 등 방역 지침을 유지한 채 교육을 진행했다.
2차 과정에는 K리그 22개 구단 홍보 담당자 39명이 참가했으며, 실무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뉴미디어 PR 활성화 전략을 모색하고 비쥬얼 디자인씽킹을 통한 뉴미디어 소통 방법을 이해하는 것이 목적이었다.
첫 번째 강의는 인포그래픽웍스 이수동 대표가 ‘한눈에 정보와 공감을 불러오는 인포그래픽 이해하기’를 주제로 ▲언론, 공공, 기업의 인포그래픽 활용 사례 분석 ▲업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홍보 이미지 제작 ▲다양한 이미지 콘텐츠 제작 도구와 활용 방법 등을 다뤘다.
이어서 STM컨설팅 황정운 컨설턴트가 강사로 나서 ‘비쥬얼 디자인씽킹을 활용한 뉴미디어 소통’을 주제로 기존의 진부한 홍보의 틀을 깨기 위한 접근법을 전달했다. 교육과정 마지막 시간에는 연맹과 구단 홍보담당자들이 함께 현안을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모 구단 관계자는 ‘다양한 인포그래픽 활용법 등 실제 업무에 바로 접목할 수 있는 유익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고, 타 구단 홍보담당자와 네트워킹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연맹은 지난 2013년부터 K리그 전 구성원을 대상으로 직급별, 분야별 맞춤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K리그 아카데미’ 사업을 지속 시행 중이다. 마케팅, PR, HR 등 총 13개의 과정을 운영한다, 최근에는 언택트 시대에 맞춰 온라인 교육을 도입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지난 12일 서울특별시 용산구 n90교육센터에서 2020 2차 K리그 아카데미 PR과정을 개최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강의실은 좌석 간 최소 1m 이격, 체온 측정, 손소독제 비치 등 방역 지침을 유지한 채 교육을 진행했다.
2차 과정에는 K리그 22개 구단 홍보 담당자 39명이 참가했으며, 실무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뉴미디어 PR 활성화 전략을 모색하고 비쥬얼 디자인씽킹을 통한 뉴미디어 소통 방법을 이해하는 것이 목적이었다.
첫 번째 강의는 인포그래픽웍스 이수동 대표가 ‘한눈에 정보와 공감을 불러오는 인포그래픽 이해하기’를 주제로 ▲언론, 공공, 기업의 인포그래픽 활용 사례 분석 ▲업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홍보 이미지 제작 ▲다양한 이미지 콘텐츠 제작 도구와 활용 방법 등을 다뤘다.
이어서 STM컨설팅 황정운 컨설턴트가 강사로 나서 ‘비쥬얼 디자인씽킹을 활용한 뉴미디어 소통’을 주제로 기존의 진부한 홍보의 틀을 깨기 위한 접근법을 전달했다. 교육과정 마지막 시간에는 연맹과 구단 홍보담당자들이 함께 현안을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모 구단 관계자는 ‘다양한 인포그래픽 활용법 등 실제 업무에 바로 접목할 수 있는 유익한 정보들을 얻을 수 있고, 타 구단 홍보담당자와 네트워킹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연맹은 지난 2013년부터 K리그 전 구성원을 대상으로 직급별, 분야별 맞춤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K리그 아카데미’ 사업을 지속 시행 중이다. 마케팅, PR, HR 등 총 13개의 과정을 운영한다, 최근에는 언택트 시대에 맞춰 온라인 교육을 도입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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