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마무리를 향해가는 메이저리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위험에서 선수들을 지키고 있다.
메이저리그 노사는 24일(한국시간) 합동으로 발표한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한 주간 코로나19 검사 결과를 공개했다.
그 결과, 지난 한주간 총 3597건의 검사를 진행했고 이중에서 단 한 개의 양성도 발견하지 않았다. 이들은 지난 54일간 메이저리그 선수들 사이에 단 한 명의 확진자도 나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메이저리그는 포스트시즌 기간 선수들을 호텔에 격리시키고 있으며, 디비전시리즈부터는 중립 지역에서 경기를 하고 있다. 이동을 최소화하는 조치인데 이같은 조치가 효과를 거두고 있는 모습이다.
메이저리그 노사는 모니터링 기간 총 17만 2740건의 검사를 진행했으며, 이중 0.05%에 해당하는 91개의 샘플에서 양성이 나왔다고 전했다. 이중 57개는 선수, 34개는 구단 스태프의 샘플이었다.
이 기간 전체 30개 구단중 21개 구단에서 양성 샘플이 나왔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마무리를 향해가는 메이저리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위험에서 선수들을 지키고 있다.
메이저리그 노사는 24일(한국시간) 합동으로 발표한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한 주간 코로나19 검사 결과를 공개했다.
그 결과, 지난 한주간 총 3597건의 검사를 진행했고 이중에서 단 한 개의 양성도 발견하지 않았다. 이들은 지난 54일간 메이저리그 선수들 사이에 단 한 명의 확진자도 나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메이저리그는 포스트시즌 기간 선수들을 호텔에 격리시키고 있으며, 디비전시리즈부터는 중립 지역에서 경기를 하고 있다. 이동을 최소화하는 조치인데 이같은 조치가 효과를 거두고 있는 모습이다.
메이저리그 노사는 모니터링 기간 총 17만 2740건의 검사를 진행했으며, 이중 0.05%에 해당하는 91개의 샘플에서 양성이 나왔다고 전했다. 이중 57개는 선수, 34개는 구단 스태프의 샘플이었다.
이 기간 전체 30개 구단중 21개 구단에서 양성 샘플이 나왔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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