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경기도 고양) 이상철 기자
사흘 만에 다시 맞붙는 벤투호와 김학범호의 베스트11이 싹 바뀌었다.
파울루 벤투 국가대표팀 감독은 12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올림픽대표팀과의 스페셜 매치에 2차전에서 ‘칼’을 교체했다.
지난 9일 스페셜 매치 1차전(2-2 무)에서 국가대표팀의 극적인 동점 골을 합작했던 이정협(부산아이파크)과 김인성(울산현대)이 2차전에선 공격 선봉에 선다. 올림픽대표팀의 일원이었던 이동경(울산현대)과 이동준(부산아이파크)이 그들의 파트너다.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하는 국가대표팀의 태극전사는 이동경을 비롯해 손준호(전북현대) 권경원(상주상무) 김태환 조현우(이상 울산현대) 등 5명이다.
주세종(FC서울)이 손준호와 함께 중원을 책임지며 김영빈(강원FC)과 심상민(상주상무)도 출전 기회를 얻었다. 심상민은 홍철(울산현대)의 무릎 부상으로 대체 선수로 발탁됐다.
벤투호를 울릴 뻔했던 김학범호는 ‘100점’짜리 경기를 위해 새로운 카드를 꺼냈다. 우선 뒷문이 다 바뀌었다.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준우승의 주역인 이광연(강원FC)이 골문을 지킨다. 포백 수비도 이유현(전남드래곤즈) 김진야(FC서울) 이상민 김태현(이상 서울이랜드)으로 구성됐다.
맹성웅(FC안양)과 한찬희(FC서울)도 이번엔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예리했던 창은 큰 변화가 없다. 조규성(전북현대) 정승원(대구FC) 조영욱(FC서울)이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다. 다만 동점골을 넣었던 송민규(포항스틸러스)가 빠지고 김대원(대구FC)이 먼저 뛴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흘 만에 다시 맞붙는 벤투호와 김학범호의 베스트11이 싹 바뀌었다.
파울루 벤투 국가대표팀 감독은 12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올림픽대표팀과의 스페셜 매치에 2차전에서 ‘칼’을 교체했다.
지난 9일 스페셜 매치 1차전(2-2 무)에서 국가대표팀의 극적인 동점 골을 합작했던 이정협(부산아이파크)과 김인성(울산현대)이 2차전에선 공격 선봉에 선다. 올림픽대표팀의 일원이었던 이동경(울산현대)과 이동준(부산아이파크)이 그들의 파트너다.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하는 국가대표팀의 태극전사는 이동경을 비롯해 손준호(전북현대) 권경원(상주상무) 김태환 조현우(이상 울산현대) 등 5명이다.
주세종(FC서울)이 손준호와 함께 중원을 책임지며 김영빈(강원FC)과 심상민(상주상무)도 출전 기회를 얻었다. 심상민은 홍철(울산현대)의 무릎 부상으로 대체 선수로 발탁됐다.
벤투호를 울릴 뻔했던 김학범호는 ‘100점’짜리 경기를 위해 새로운 카드를 꺼냈다. 우선 뒷문이 다 바뀌었다.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준우승의 주역인 이광연(강원FC)이 골문을 지킨다. 포백 수비도 이유현(전남드래곤즈) 김진야(FC서울) 이상민 김태현(이상 서울이랜드)으로 구성됐다.
맹성웅(FC안양)과 한찬희(FC서울)도 이번엔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예리했던 창은 큰 변화가 없다. 조규성(전북현대) 정승원(대구FC) 조영욱(FC서울)이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다. 다만 동점골을 넣었던 송민규(포항스틸러스)가 빠지고 김대원(대구FC)이 먼저 뛴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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