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샌디에이고) 김재호 특파원
휴스턴 애스트로스 좌완 선발 프램버 발데스가 인상적인 투구를 이어갔다.
발데스는 12일(이하 한국시간) 펫코파크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 챔피언십시리즈 1차전 선발 등판, 6이닝 4피안타 1피홈런 4볼넷 8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앞서 지난 9월 30일 미네소타 트윈스와 와일드카드 시리즈 1차전에서 5이닝 무실점, 7일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 디비전시리즈 2차전에서 7이닝 2실점 호투했던 그는 세 번째 등판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이날 최고 구속 94마일의 싱커와 체인지업, 커브를 고루 구사하며 탬파베이 타자들의 타이밍을 흔들었다. 1회에는 세 타자를 11구만에 모두 탈삼진으로 돌려세웠다. 3회까지 아홉 명의 타자를 상대로 볼넷과 피안타 1개씩만 허용햇다.
4회 랜디 아로자레나에게 솔로 홈런을 맞았다. 1-2 카운트에서 매듭을 짓지 못하고 동점을 허용했다. 이후 브랜든 라우를 내야안타로 내보냈지만, 후속 타자를 연달아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5회에는 첫 타자 윌리 아다메스를 볼넷으로 내보낸 뒤 후속 타자 두 명을 연달아 범타로 막았지만, 진루를 허용했고 2사 3루에서 마이크 주니노에게 중전 안타를 허용해 역전을 내줬다. 6회 볼넷 2개를 허용했지만, 잔루로 막았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휴스턴 애스트로스 좌완 선발 프램버 발데스가 인상적인 투구를 이어갔다.
발데스는 12일(이하 한국시간) 펫코파크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 챔피언십시리즈 1차전 선발 등판, 6이닝 4피안타 1피홈런 4볼넷 8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앞서 지난 9월 30일 미네소타 트윈스와 와일드카드 시리즈 1차전에서 5이닝 무실점, 7일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 디비전시리즈 2차전에서 7이닝 2실점 호투했던 그는 세 번째 등판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이날 최고 구속 94마일의 싱커와 체인지업, 커브를 고루 구사하며 탬파베이 타자들의 타이밍을 흔들었다. 1회에는 세 타자를 11구만에 모두 탈삼진으로 돌려세웠다. 3회까지 아홉 명의 타자를 상대로 볼넷과 피안타 1개씩만 허용햇다.
4회 랜디 아로자레나에게 솔로 홈런을 맞았다. 1-2 카운트에서 매듭을 짓지 못하고 동점을 허용했다. 이후 브랜든 라우를 내야안타로 내보냈지만, 후속 타자를 연달아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5회에는 첫 타자 윌리 아다메스를 볼넷으로 내보낸 뒤 후속 타자 두 명을 연달아 범타로 막았지만, 진루를 허용했고 2사 3루에서 마이크 주니노에게 중전 안타를 허용해 역전을 내줬다. 6회 볼넷 2개를 허용했지만, 잔루로 막았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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