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우루과이 축구스타 에딘손 카바니(33)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 입단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골을 가져다 줄 수 있는 선수”라고 치켜세웠다.
맨유는 6일(한국시간) 카바니의 영입을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1년이며, 1년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이 포함되어 있다. 이적료가 없는 자유계약이다.
솔샤르 감독은 카바니에 대해 “경험이 풍부하고 팀을 위해 모든 것을 쏟아부을 수 있는 선수다. 클럽과 대표팀에서 정말 많은 골을 넣었다. 이런 수준급의 선수를 영입할 수 있어 상당히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카바니는 총 586경기에 출전해 353골을 기록한 특급 공격수다. 이탈리아 세리에A와 프랑스 리그1에서 모두 득점왕에 올랐다. 특히 파리 생제르맹에서 301경기에 나와 200골을 기록했다. 우루과이대표팀에서는 116경기에 나와 50골을 넣었으며 2011 남미축구연맹(CONMEBOL) 코파 아메리카 우승에 일조했다.
솔샤르 감독은 “카바니는 강력한 에너지를 가지고 있으며 뛰어난 리더십과 훌륭한 정신력을 가지고 있다. 물론 가장 중요한 득점능력을 갖추고 있다. 여전히 최고 수준의 무대에서 능력을 보여줄 수 있는 선수다”라고 말했다.
같은날 맨유는 측면 수비수 알렉스 텔레스도 영입했다. 계약 기간은 2024년까지이며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되어 있다. 텔레스는 2016년 FC포르투에 입단해 4년 동안 195경기에 출전해 26골을 넣었다.
텔레스는 “맨유와 같은 위대한 구단에 올 수 있어 정말 영광이다. 그동안 포르투에서 많은 트로피를 들어올렸는데 맨유에서도 그랬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우루과이 축구스타 에딘손 카바니(33)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 입단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골을 가져다 줄 수 있는 선수”라고 치켜세웠다.
맨유는 6일(한국시간) 카바니의 영입을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1년이며, 1년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이 포함되어 있다. 이적료가 없는 자유계약이다.
솔샤르 감독은 카바니에 대해 “경험이 풍부하고 팀을 위해 모든 것을 쏟아부을 수 있는 선수다. 클럽과 대표팀에서 정말 많은 골을 넣었다. 이런 수준급의 선수를 영입할 수 있어 상당히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카바니는 총 586경기에 출전해 353골을 기록한 특급 공격수다. 이탈리아 세리에A와 프랑스 리그1에서 모두 득점왕에 올랐다. 특히 파리 생제르맹에서 301경기에 나와 200골을 기록했다. 우루과이대표팀에서는 116경기에 나와 50골을 넣었으며 2011 남미축구연맹(CONMEBOL) 코파 아메리카 우승에 일조했다.
솔샤르 감독은 “카바니는 강력한 에너지를 가지고 있으며 뛰어난 리더십과 훌륭한 정신력을 가지고 있다. 물론 가장 중요한 득점능력을 갖추고 있다. 여전히 최고 수준의 무대에서 능력을 보여줄 수 있는 선수다”라고 말했다.
같은날 맨유는 측면 수비수 알렉스 텔레스도 영입했다. 계약 기간은 2024년까지이며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되어 있다. 텔레스는 2016년 FC포르투에 입단해 4년 동안 195경기에 출전해 26골을 넣었다.
텔레스는 “맨유와 같은 위대한 구단에 올 수 있어 정말 영광이다. 그동안 포르투에서 많은 트로피를 들어올렸는데 맨유에서도 그랬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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