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잠실) 안준철 기자
LG트윈스가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공동 3위로 다시 올라섰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LG는 2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0 KBO리그 SK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7-2로 승리했다.
선발 케이시 켈리가 6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고, 팀 타선이 6회말 5득점을 올리며 빅이닝을 만들었다. 8회말에도 추가 2득점에 성공했다.
이날 승리로 LG는 kt위즈와 함께 공동 3위가 됐다. SK는 5연패 수렁에 빠졌다.
경기 후 류중일 감독은 “선발 켈리가 6이닝을 잘 던져주었고, 이어 나온 소은범 진해수 고우석까지 잘 막아주고 마무리를 잘했다”라며 “공격에서는 6회 채은성의 2타점 적시타와 김민성의 추가 1타점으로 빅이닝을 만든 게 결정적이었다”고 선수들을 칭찬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LG트윈스가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공동 3위로 다시 올라섰다.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LG는 2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0 KBO리그 SK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7-2로 승리했다.
선발 케이시 켈리가 6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고, 팀 타선이 6회말 5득점을 올리며 빅이닝을 만들었다. 8회말에도 추가 2득점에 성공했다.
이날 승리로 LG는 kt위즈와 함께 공동 3위가 됐다. SK는 5연패 수렁에 빠졌다.
경기 후 류중일 감독은 “선발 켈리가 6이닝을 잘 던져주었고, 이어 나온 소은범 진해수 고우석까지 잘 막아주고 마무리를 잘했다”라며 “공격에서는 6회 채은성의 2타점 적시타와 김민성의 추가 1타점으로 빅이닝을 만든 게 결정적이었다”고 선수들을 칭찬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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