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노기완 기자
키움 히어로즈 선발 투수 에릭 요키시(31)와 최원태(23)가 최소 2주 동안 전력에서 이탈한다. 26일 수원 kt위즈전에는 김재웅이 대체 선발로 나선다.
손혁 키움 감독은 25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릴 kt위즈와의 2020 KBO리그 원정경기 전 인터뷰에서 “요키시는 전날 검진을 받았는데 걱정했던 것보다 괜찮다는 소견을 받았다. 왼쪽 어깨에 있는 멍도 이전보다 좋아졌다. 1, 2턴 정도 쉬면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원태에 대해 “어깨에 염증이 있는 데 큰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다. 일단 2주 정도 휴식한다”라고 덧붙였다.
키움은 요키시와 최원태가 동시에 이탈하면서 선발 로테이션에 공백이 생겼다. 일단 26일 수원 kt전 선발로 김재웅이 선발로 출전한다.
반면 남은 선발 빈자리에 대해 손 감독은 답을 내리지 못했다. 키움은 25일 요키시와 내야수 김주형을 말소하고 투수 신재영과 내야수 김은성을 등록했다.
손 감독은 또한 허리 부상으로 말소된 불펜 필승조 안우진에 대해 “2주 정도 빠질 수 있다. 지난번 김태훈과 비슷한 상황이다. 갑자기 좋아지거나 더 안 좋아질 수 있어서 지켜봐야 한다”라고 말했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키움 히어로즈 선발 투수 에릭 요키시(31)와 최원태(23)가 최소 2주 동안 전력에서 이탈한다. 26일 수원 kt위즈전에는 김재웅이 대체 선발로 나선다.
손혁 키움 감독은 25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릴 kt위즈와의 2020 KBO리그 원정경기 전 인터뷰에서 “요키시는 전날 검진을 받았는데 걱정했던 것보다 괜찮다는 소견을 받았다. 왼쪽 어깨에 있는 멍도 이전보다 좋아졌다. 1, 2턴 정도 쉬면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원태에 대해 “어깨에 염증이 있는 데 큰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다. 일단 2주 정도 휴식한다”라고 덧붙였다.
키움은 요키시와 최원태가 동시에 이탈하면서 선발 로테이션에 공백이 생겼다. 일단 26일 수원 kt전 선발로 김재웅이 선발로 출전한다.
반면 남은 선발 빈자리에 대해 손 감독은 답을 내리지 못했다. 키움은 25일 요키시와 내야수 김주형을 말소하고 투수 신재영과 내야수 김은성을 등록했다.
손 감독은 또한 허리 부상으로 말소된 불펜 필승조 안우진에 대해 “2주 정도 빠질 수 있다. 지난번 김태훈과 비슷한 상황이다. 갑자기 좋아지거나 더 안 좋아질 수 있어서 지켜봐야 한다”라고 말했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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