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성남FC가 2020 K리그1 기록한 4승은 모두 원정경기다. 지난 15라운드 2-0 승리로 인천 유나이티드 홈이었다.
인천전 성남은 여름이적시장에서 임대 선수로 영입한 나상호가 멀티골로 승리를 주도했다. 나상호는 성남 입단 후 7경기 만에 K리그 복귀골을 신고했다.
성남은 인천을 꺾으며 2020 K리그1 11위에서 6위로 올라서며 단숨에 중위권으로 도약했다. 이제 필요한 것은 홈에서의 승리다.
K리그는 8월부터 유관중 경기를 실시하고 있는데, 전체 관중석의 25% 미만 입장, 육성 응원 금지 등 제한적인 상황이지만 그래도 홈 팬들이 들어차 있는 경기장은 선수들에게 좋은 동기부여가 될 것이다.
성남은 14일 오후 7시30분부터 탄천종합운동장에서 부산 아이파크를 상대로 2020 K리그1 16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성남이 6위, 부산은 9위라고는 하나 승점 차이는 2점 밖에 나지 않는다. 지난 6월 시즌 첫 맞대결에서도 1-1로 승패를 가리지 못했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성남FC가 2020 K리그1 기록한 4승은 모두 원정경기다. 지난 15라운드 2-0 승리로 인천 유나이티드 홈이었다.
인천전 성남은 여름이적시장에서 임대 선수로 영입한 나상호가 멀티골로 승리를 주도했다. 나상호는 성남 입단 후 7경기 만에 K리그 복귀골을 신고했다.
성남은 인천을 꺾으며 2020 K리그1 11위에서 6위로 올라서며 단숨에 중위권으로 도약했다. 이제 필요한 것은 홈에서의 승리다.
K리그는 8월부터 유관중 경기를 실시하고 있는데, 전체 관중석의 25% 미만 입장, 육성 응원 금지 등 제한적인 상황이지만 그래도 홈 팬들이 들어차 있는 경기장은 선수들에게 좋은 동기부여가 될 것이다.
성남은 14일 오후 7시30분부터 탄천종합운동장에서 부산 아이파크를 상대로 2020 K리그1 16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성남이 6위, 부산은 9위라고는 하나 승점 차이는 2점 밖에 나지 않는다. 지난 6월 시즌 첫 맞대결에서도 1-1로 승패를 가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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