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추신수(38·텍사스 레인저스)가 5일 만에 1회 선두타자 홈런을 기록했다. 이 부문 현역 공동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추신수는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 열리고 있는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번타자 및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1회초 첫 타석에서 추신수는 상대 투수 좌완 션 마네아가 던진 초구 145km 속구를 밀어치며 왼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만들었다.
이로써 추신수는 시즌 3호 홈런을 기록함과 동시에 통산 36번째 선두타자 홈런을 기록했다. 현역 선수 중에서는 휴스턴 애스트로스 외야수 조지 스프링어, 콜로라도 로키스 외야수 찰리 블랙몬과 공동 선두다.
추신수는 올해 1회 선두타자 홈런을 2차례 기록했다. 지난 1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서 로건 웹을 상대로 왼쪽 담장을 넘기는 아치를 그려냈다.
텍사스는 3회말 현재 1-2로 오클랜드에 뒤지고 있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신수(38·텍사스 레인저스)가 5일 만에 1회 선두타자 홈런을 기록했다. 이 부문 현역 공동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추신수는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 열리고 있는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번타자 및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1회초 첫 타석에서 추신수는 상대 투수 좌완 션 마네아가 던진 초구 145km 속구를 밀어치며 왼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만들었다.
이로써 추신수는 시즌 3호 홈런을 기록함과 동시에 통산 36번째 선두타자 홈런을 기록했다. 현역 선수 중에서는 휴스턴 애스트로스 외야수 조지 스프링어, 콜로라도 로키스 외야수 찰리 블랙몬과 공동 선두다.
추신수는 올해 1회 선두타자 홈런을 2차례 기록했다. 지난 1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서 로건 웹을 상대로 왼쪽 담장을 넘기는 아치를 그려냈다.
텍사스는 3회말 현재 1-2로 오클랜드에 뒤지고 있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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