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첫 홈런을 신고했다.
추신수는 1일(한국시간)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원정경기 1회 첫 타석 상대 선발 로건 웹의 초구를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95.6마일짜리 포심 패스트볼이 가운데로 몰린 것을 놓치지 않았다. 이날 경기의 첫 번째 투구를 홈런으로 연결하며 원정 6연전의 시작을 알렸다.
'게임데이'에 따르면, 타구 속도는 107마일이었으며, 발사 각도는 28도, 비거리는 405피트(123.44미터)였다.
이번 시즌 첫 홈런을 선두타자 홈런으로 기록했다. 자신의 통산 35번째 리드오프 홈런이기도 하다. 텍사스 유니폼을 입고는 24개를 기록했다. 이안 킨슬러(29개)에 이어 구단 통산 2위에 해당한다.
앞서 홈 5연전 당시 좌측 방면 잘맞은 타구를 두 차례 날렸지만 모두 담장 앞에서 잡혔던 그는 이 홈런으로 아쉬움을 달랬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첫 홈런을 신고했다.
추신수는 1일(한국시간)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원정경기 1회 첫 타석 상대 선발 로건 웹의 초구를 받아쳐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95.6마일짜리 포심 패스트볼이 가운데로 몰린 것을 놓치지 않았다. 이날 경기의 첫 번째 투구를 홈런으로 연결하며 원정 6연전의 시작을 알렸다.
'게임데이'에 따르면, 타구 속도는 107마일이었으며, 발사 각도는 28도, 비거리는 405피트(123.44미터)였다.
이번 시즌 첫 홈런을 선두타자 홈런으로 기록했다. 자신의 통산 35번째 리드오프 홈런이기도 하다. 텍사스 유니폼을 입고는 24개를 기록했다. 이안 킨슬러(29개)에 이어 구단 통산 2위에 해당한다.
앞서 홈 5연전 당시 좌측 방면 잘맞은 타구를 두 차례 날렸지만 모두 담장 앞에서 잡혔던 그는 이 홈런으로 아쉬움을 달랬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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