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셀 `만점 데뷔전을 위해...빅리거의 수비 훈련` [MK영상]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천정환 기자
키움 히어로즈 새 외국인 타자 에디슨 러셀이 28일 잠실구장에서 두산과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훈련을 가졌다
이날 잠실구장을 그라운드를 처음 밟은 러셀은 선수단 미팅을 마치고 동료들과 함께 스트레칭, 캐치볼, 수비훈련을 하며 KBO 1군 데뷔전을 위한 준비를 해나갔다.

러셀은 이날 데뷔전에서 3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사구 2타점 1득점을 기록하며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줬다.
키움은 러셀의 활약에 힘입어 6-2 역전승을 거두며 3위로 도약했다. 2위 두산과 승차는 2경기로 좁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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